듀스 비갈로

듀스 비갈로 1999

5.99

가진 건 없지만 착하고 순박한 듀스 비갈로(Deuce Bigalow: 롭 슈나이더 분). 로스 엔젤레스의 수족관 청소원인 그는 물고기 뿐 아니라 자신의 직업도 사랑한다. 그에게 꿈이 있다면 물고기들과 함께 바닷가로 이사가서 바닷 속의 물고기 친구들과 이웃하며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것. 그렇지만, 고달픈 삶은 그의 조그만 행복마저 빼앗아간다. 수족관에서 해고된 것이다. 직장을 찾아 헤메던 비갈로는 말리부의 고급 아파트에 취직한다. 아파트 단지 내의 연못 청소일을 맡은 것으로 그곳에서 듀스는 쾌남 안토안(Antoine Laconte: 오데드 페르 분)을 만난다.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 지골로(남자 접대부) 안토안은 남자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멋진 아파트, 폼나는 자동차, 예쁜 여자 친구들. 게다가 듀스에게는 특히 탐나는 수족관까지! 그런데, 듀스가 안토안의 생활을 잠시나마 누려볼 기회가 찾아온다. 안토안이 유럽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그가 애지중지하는 중국산 관상어가 병에 걸린 것이다. 안토안은 듀스에게 집을 좀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두 가지만을 당부하고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포르셰를 몰지 말 것, 그리고 절대로 전화는 받지 말 것. 별로 무리한 부탁을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만, 실수로 안토안의 전화에 응답을 해버린데다가, 사소한 사고로 안토안의 전화에 응답을 해버린 데다가, 사소한 사고로 안토안의 수족관이 박살나는 바람에 그는 새로운 직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름하여 지골로! 6,000불을 마련하기 위해 팔자에 없던 플레이보이 신세가 된 것이다. 그 날부터 듀스의 기이한 러브 라이프가 시작된다.

1999

웨딩 데이트

웨딩 데이트 2005

6.82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부모님이 사는 런던의 집을 방문해야 하는 미혼의 캣 앨리스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곳에 가면 2년전에 자기를 차버렸던 전 약혼자와 마주쳐야 하는 것. 어떻하면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그녀는 급기야 아주 잘생긴 에스코트 전문가 닉 머서를 고용, 동반하여 자신의 새로운 남자친구라고 소개한다. 닉의 매력에 캣의 부모님은 물론, 반경 100킬로미터 내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흠뻑 빠지고, 그녀의 작전은 성공적으로 보인다. 그러던 중, 캣은 자신이 닉에게 느끼는 감정이 단순한 비즈니스 이상으로 발전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OCN)

2005

체이서

체이서 1994

5.41

해군 제대 전날 죄수를 호송해 오라는 특명을 받게 된 이등병 에디(윌리엄 맥나마라). 그는 원칙주의자인 선임하사 록(톰 베린저)과 함께 선뜻 내키지 않는 임무수행을 나선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들이 호송할 죄수 토니(에릭카 엘레니악)는 남자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 미녀였다. 에디는 험한 입에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만 엿보는 토니에게 반한다. 도망가고 붙잡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도 그녀를 동정하고 사랑하는 에디. 그는 결국 명령에 복종해야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해군 본부에 그녀를 인도한다. 하지만 에디는 극심한 허탈감에 빠져 바로 그날 밤 다시 토니를 구출하러 나선다. 마침 같은 생각에 유치장을 기웃거리던 록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지로 그녀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1994

아메리칸에스코트걸

아메리칸에스코트걸 2015

5.96

섹스 중독자로 찍힌 ‘미치’는 일하던 신문사에서 해고된 후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다가 한 잡지사에서 좋은 기사를 쓰면 취직을 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기사로 쓸 만한 특별한 이야깃거리를 찾아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치는 술집에 갔다가 ‘나탈리’를 만난다. 나탈리는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에스코트걸’이다. 미치는 스탠퍼드 대학을 나와서 성매매를 하는 나탈리의 인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나탈리의 이야기를 기사로 쓰기 위해 그녀와 함께 다니며 일상을 관찰하기로 한다.

2015

제일브레이크

제일브레이크 2017

5.70

암살 위협을 받고 있는 범죄자를 다른 감옥으로 옮기는 단순한 임무를 맡은 경찰 특수부대원. 하지만 잠시 머물던 감옥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모든 것을 장악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그를 살해하려는 여성 범죄조직원들까지 들어오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7

왜건 마스터

왜건 마스터 1950

6.67

위그스가 이끄는 모르몬교도들의 마차 행렬이 크리스털 시티에 도착한다. 모르몬교도들은 위그스를 대신해 목적지인 유타주의 산 후안까지 그들의 마차를 이끌어줄 마스터를 다시 구해야만 한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모르몬교도들을 못마땅해 하고, 결국 모르몬교도들은 마을에서 쫓겨나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말 거래상인 트레비스와 샌디가 교도들의 왜건 마스터 자리를 맡기로 한다. 황량한 사막지대를 지나던 도중, 트레비스의 마차 행렬은 캘리포니아로 향하던 닥터 홀의 약장수 쇼단과 합류하게 된다. 얼마 후, 크리스털 시티에서 탈주한 강도단 클레그 일당과 마주치며 마차 행렬은 위험에 빠진다. 두 방랑자가 박해를 피해 정착할 땅을 찾아 떠나는 모르몬교도들의 길안내를 맡으며 겪는 갖가지 위험과 도덕적 갈등을 헤쳐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공동체 생성의 근원, 평화주의와 폭력적 대립 등에 대해 탐구한다.

1950

Bo

Bo 2010

5.04

2010

보이 컬처

보이 컬처 2006

6.37

주인공 엑스는 두 룸메이트와의 묘한 로맨스와 나이가 많고 수수께끼 투성인 고객과의 얽힌 실타래를 풀어간다. 영화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2006

대들리 컴패니언

대들리 컴패니언 1961

5.70

죽은 아들의 관을 집으로 가져가려는 한 미망인을 세 총잡이가 호위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1961

알렉산드르 프라이스

알렉산드르 프라이스 2013

4.33

가족을 잃은 후 불법 에스코트 일로 내몰리는 러시아 청년의 삶을 그렸다.

2013

겟팅 고

겟팅 고 2013

6.20

최근에 대학을 졸업한 Doc은 평범한 게이 청년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온라인에만 전념하는데, 클럽에서 고고 댄서로 일한다는 Go에게 집착하고 그의 누드 사진 포토샵을 하는데 저녁을 보낸다. Doc 어느날 술에 취해 Go에 일하는 모습과 뉴욕 클럽에 화려한 밤을 다큐로 만들고 싶다고 거짓 메일을 보내는데, 놀랍게도 Go가 다큐 촬영에 동의한다고 답장한다. Doc은 Go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그의 삶과 뉴욕의 밤 모습을 다큐로 찍으며 가까워 지고, 가짜 다큐 프로젝트는 현실이되고 두 사람은 결국 커플이 되기에 이른다. Doc은 결국 현실로 나오게 되고, Go의 모습과 삶이 가볍지 않고 깊어 보인단 걸 깨닫는다.

2013

대물 피트

대물 피트 2009

4.60

육덕진 몸뚱이와 대물의 그리스 계 영국인 피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손님을 받는 남창이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런던에서 만난 동료 남창인 카이에게서 지금껏 갖지 못했던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사귀면서부터 피트는 남창으로서의 직업과 연인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2009

You Me Her

You Me Her 2016

7.00

An unusual, real-world romance involving relatable people, with one catch - there are three of them! You Me Her infuses the sensibilities of a smart, grounded indie rom-com with a distinctive twist: one of the two parties just happens to be a suburban married couple.

2016

3AM

3AM 2015

0.50

Focusing on five disparate characters who each toil and/or party well into the night (hence the title), this latenight entry takes the “city that never sleeps” line and runs with it. The result is visually provocative but only mildly entertaining, and never for a moment truly convincing.

2015

Escortes

Escortes 2016

6.00

Valérie Blais explores the secretive world of those that professionally offer pleasure, comfort or intimacy in Quebec. More than twenty escorts recount their stories, and some of the unusual, a little crazy, or downright troubling client requests.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