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2015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네바다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마을에는 20명도 안되는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는 발렌타인(Valentine McKee: 케빈 베이컨 분)과 얼은 농장의 선반을 만들어 주고 다음 일터로 가려고 황량한 사막길을 가던 중 론다(Rhonda LeBeck: 핀 카터 분)를 만난다. 그녀는 지진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한 학기 동안 이 마을에서 지진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의 지진계에서는 수 일 전부터 이상한 진동이 기록되고 있다. 마을에서 다른 일을 하다 자신들의 처지헤 와가 난 발렌타인과 얼(Earl Bassett: 프레드 워드 분)은 직업을 바꾸기 위해 이사를 하기로 한다. 새로운 일터로 향하던 그들은 고압 철탑에 매달려 죽은 에드거(Edgar: 선샤인 파커 분)를 발견한다. 이어서 소가 없어지고 전화선이 끊기는 등 이상한 일이 계속되고 마을은 고립된다. 발렌타인과 얼, 론다는 지금가지 일어난 일들의 원인이 사물의 진동을 느기고 공격하는 거대한 뱀의 돌연변이 트레모어스임을 알아낸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괴물퇴치작전에 앞장서는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괴물을 퇴치한다.
몰리는 센서를 통해 캘리포니아 일대에 사상 최대의 강진이 발생할 것을 포착한다. 곧이어 LA 도심은 연이은 지진에 강타 당하고 수많은 건물이 무너지며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며 최악의 상황이 초래한다.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 받쳐 위험에 뛰어든 몰리. 과연 그녀는 최악의 재난에서 딸을 구하고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최악의 대지진은 모든 것을 집어 삼키며 인류역사상 극한의 한계에 다다르는데...
어느 날 미합중국 사령관 앞으로 한 통의 팩스가 날아온다. 그 팩스를 보낸 인물은 자신들을 냉전이 사라진 시대의 새로운 지배세력이라고 밝히고 있었는데, 그들은 미정부를 상대로 대체 핵 에너지에 관련된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고 있었다. 바로 미국이 10년간 연구해온 핵에너지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저지하기 위하여 델타포스 요원들이 출동하게 된다.
The definitive story of the deadly 2004 tsunami as it travels from country to country, with unseen archive video and untold stories of surv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