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위니 2012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강아지 스파키를 사고로 잃은 천재 과학소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우연히 수업 시간에 전기 쇼크로 개구리를 되살리는 실험을 본 후, 스파키를 되살리기 위한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무덤 속 스파키는 빅터의 간절한 소원대로 백만 볼트의 전기 충격을 받은 후 다시 숨 쉬기 시작한다. 문제는 단 하나, 스파키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닌 온 몸에 꿰맨 자국과 철심이 박힌 채 되살아났다는 것! 사상초유의 부활견 스파키의 존재를 알게 된 빅터의 악동 친구들은 같은 방식으로 마을 곳곳에 잠들어 있던 친구들을 깨우기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