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8.40

1921년, 좀도둑질을 일삼던 누들스는 친구들과 함께 밀수품 운반 일을 하며 돈을 벌어들인다. 누들스 무리에 위협을 느낀 벅시는 누들스의 친구를 죽이고, 분노한 누들스는 벅시를 살해한 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932년, 출소한 누들스는 어린 시절 첫사랑 데보라와 밀주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맥스를 다시 만나지만, 금주법 철폐로 밀주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맥스는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지만 누들스는 거절한다. 1968년, 베일리 재단 파티에 초대 받은 누들스는 재단 창립 기념 사진 속에서 데보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가는데...

1984

판타스틱 4

판타스틱 4 2005

5.78

천재적인 과학자인 리드 리차드와 유능한 비행사인 벤 그림은 그들의 대학동기이자 라이벌인 빅터 본 둠 박사의 지원으로 우주 탐험의 꿈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우주탐사의 멤버는 구성부터 불편하다. 리드 리차드는 헤어진 옛 여자친구 수 스톰과, 벤 그림은 수 스톰의 동생이며 서로 만나기만하면 으르렁거리는 쟈니 스톰과 한 팀으로 활동해야만 하기 때문. 어색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우주탐험. 리드 리차드는 우주 폭풍에 접근하는 속도가 잘못 계산되었음을 감지하게 되고, 모두가 대피도 하기 전에 우주선은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방사선 구름에 뒤덮이게 된다. 이 사고로 그들의 몸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이 날 이후 모든 사람들의 몸과 미래는 송두리째 변해 버린다. 우연한 사고로 얻은 엄청난 능력에 ‘초보 영웅’들은 당황하지만, 차차 당당한 의 멤버로 위용을 갖춰간다. 리드 리차드는 자신의 몸을 원하는 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팀의 리더 “무한능력 판타스틱”으로, 수 스톰은 투명인간으로 변신하며 방패막과 강풍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는 “투명본능 인비져블”로서 강력한 힘을 발산한다. 쟈니 스톰은 “불의 전사 파이어”로 활활 타오르면서 쏜살같이 날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광선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벤 그림은, 가공할 힘과 암석과도 같이 단단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막강파워 씽”으로 변한다. 이렇게 네 사람으로 결성된 는 방사능 구름으로 인해 온 몸이 차가운 금속으로 둘러싸인 사악한 영혼을 지닌 악의 화신 ‘닥터 둠’의 무서운 야심에 맞서게 된다.

2005

케이트 & 레오폴드

케이트 & 레오폴드 2001

6.32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로.........1876년, 시와 낭만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 레오폴드는 여자에겐 관심이 없어 여지껏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작은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매일 타박하고 결혼중매에 열을 올린다. 어느 날, 신부감을 물색하는 파티장에서 낯선 남자- 스튜어트가 자신을 따라다니는걸 눈치채고 그를 쫓아가다 브루클린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데..... 낭만과 현실의 충돌.........2001년 뉴욕, 변심한 전 애인 스튜어트의 밑층에 사는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스튜어트의 아파트에 나타난 레오폴드를 보며 괴짜 내지 미치광이 쯤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이 19세기의 공작이라며 온갖 느끼한 매너와 시대착오적인 격식을 차리기 때문. 그는 내 전생의 남자.........한편, 스튜어트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낙마, 졸지에 병원신세를 질 동안, 사랑에 지쳐 일에 빠진 케이트는 레오폴드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품위있는 여왕대접을 받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게 되질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레오폴드가 차린 정성스런 아침 식사를 대접받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2001

뉴욕으로 간 타잔

뉴욕으로 간 타잔 1942

6.40

서커스를 위한 사자들을 잡으러 정글로 간 서커스 주인 버크 랜드와 동물 조련사 마운트포드는 보이가 동물들과 지내는 모습에 반해서 보이를 뉴욕으로 납치한다. 보이를 구하러 뉴욕으로 간 타잔과 제인은 재판정에 서게 되지만 타잔이 난폭하게 행동하는 바람에 투옥 당하게 된다.

1942

친구와 애인 사이

친구와 애인 사이 1996

5.10

정신과 의사인 루시(사라 제시카 파커 분)는 서른 번째 생일을 한달 앞두고 있다. 루시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현재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조(에릭 쉐퍼 분)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까지 사랑을 찾지 못하면 브룩클린 다리에서 뛰어 내리기로 한다. 물론 농담 반 진단 반으로 하는 말이었다. 두 사람은 아파트 한쪽벽에 매달 달력을 그려놓고 하루 하루를 지워나간다. 조는 바로 옆집에 사는 매력적인 제인(엘르 맥퍼슨 분)을 몇년간 지켜보며 짝사랑하고 있지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다. 보다 못한 루시가 그를 돕기 위해 나선다. 파티를 열어 제인을 초대한 것이었다. 조는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선텐을 하다 얼굴을 빨갛게 태우는 등 한바탕 난리를 피운다. 드디어 제인과 대면하게 된 조. 제인도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편 루시는 그 파티에서 촉망받는 화가 뷰익(벤 스틸러 분)을 만난다. 루시에게 반한 그는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선다. 처음엔 워낙 독특한 뷰익을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루시도 점차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각각 데이트를 즐기는 두사람. 조는 그렇게도 원하던 제인과 특별한 사이가 됐지만 붜가 허전함을 느낀다. 그리고 루시가 뷰익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자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한다. 그들은 서로를 친구라는 이름으로 묶어 놓고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둘은 친구가 아니었다. 단지 두사람 모두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1996

키스

키스 1998

5.94

뉴욕의 한 아파트. 바람난 남편과 이혼을 한 뒤 매사에 심사가 꼬이고 불안한 쥬디스. 아이도 없고, 부자도 아닌 그녀의 처지, 무엇보다도 자신을 속이고 젊은 여자와 바람난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그녀는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오늘 저녁 한 여자가 자살을 했습니다. 유명 심장과 의사의 전처였던 쥬디스는 감기약과 마티니를 마신 후 목을 묶은 채 창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귀가길의 전 남편과 새 부인의 머리 위로 떨어져 세 명 모두 즉사했다는 소식입니다."TV에서 흘러나오는 뉴스인 줄만 알았던 이 끔찍한 이야기는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은 쥬디스의 터무니없는 상상이었다. '야스퍼스'라는 이름의 재즈클럽.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으로 그 곳을 찾은 쥬디스. 누군가를 붙들고 속시원히 신세타령이라도 하고 싶지만 잘나가는 의사남편과 결혼한 이후 그녀는 옛친구들마저 잃고 말았다. 바로 그 순간! 우연히 부딪친 낯선 남자와의 황홀하고 열정적인 한순간의 키스. "난 느꼈어요. 아주 순간이었지만 무심코 지나치다 서로 통한 거예요. 옳은 건진 나도 몰라요. 하지만 사랑은 순간이잖아요" 흥분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몇 달째 무심히 지나쳤던 아파트 엘리베이터 관리인 패트가 마치 처음 만난 사람처럼 보인다."안녕하세요 아름답고 푸근한 밤이에요 이름이 뭐였더라" "패트" "안녕 패트 난 넬슨 부인 아니 미스 무어예요 이혼했으니 이름도 바꿔야겠죠"그날밤 그녀에게 키스가 없었다면 결코 알아채지 못했을 패트의 존재, 그들은 매우 특별한 순간처럼 서로를 마주하게 되고 밤이 깊도록 이야기 꽃을 피운다.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