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르 선생님 2011
모국에서 교사였던 아내와 두 자녀를 잃고 캐나다로 망명 온 라자르는 몬트리올의 한 초등학교 대체교사로 지원한다. 신기한 듯 이방인 선생님을 반기는 아이들. 하지만 라자르는 아이들이 마음 속 상처를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유난히 잘 따르는 알리스에게 위로 받고 심통쟁이 시몽도 달래면서 어느덧 상처가 아물어가던 그는 뜻하지 않은 일로 ‘마지막 수업’을 준비하게 되는데…
모국에서 교사였던 아내와 두 자녀를 잃고 캐나다로 망명 온 라자르는 몬트리올의 한 초등학교 대체교사로 지원한다. 신기한 듯 이방인 선생님을 반기는 아이들. 하지만 라자르는 아이들이 마음 속 상처를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유난히 잘 따르는 알리스에게 위로 받고 심통쟁이 시몽도 달래면서 어느덧 상처가 아물어가던 그는 뜻하지 않은 일로 ‘마지막 수업’을 준비하게 되는데…
가장 친한 친구가 죽었다. 그 후 친구가 교사로 일하던 학교에 일자리를 얻는 전직 경찰. 이 비극의 원흉으로 의심되는 범죄 조직을 가만둘 순 없다.
17세 소년 아셔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매사에 반항적인 문제아였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힘들어 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폭력을 행사하기 일쑤.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천성적으로 타고난 매력과 일상에서 얻은 지혜가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셔는 온화한 문학 선생님 라미를 만나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이제까지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남자다움’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그 두 세계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통스러워 하는데... (2018년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