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 1932
서커스단의 난쟁이 한스는 공중그네를 타는 미녀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하게 된다. 거인 헤라클레스와 연인 관계인 클레오파트라는 한스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와 위장 결혼하여 독살한 계획을 꾸미게 된다.
서커스단의 난쟁이 한스는 공중그네를 타는 미녀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하게 된다. 거인 헤라클레스와 연인 관계인 클레오파트라는 한스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와 위장 결혼하여 독살한 계획을 꾸미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뉴욕의 최연소 거물 투자가 에릭 패커. 그의 하루는 뉴욕 도심의 초호화 리무진에서 시작 된다. 때는 뉴욕 세계 공황이 극에 달하는 시점, 에릭 패커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며 위안화에 배팅한다. 성공 강박증에 시달리는 그는 절대 사무실로 들어가지 않고, 리무진에서만 관계자들을 만난다. 하루 동안 리무진을 찾아오는 회계전문가, 투자전문가, 경제전문가, 큐레이터, 보디가드, 그리고 그의 부인까지 에릭 패커가 가진 고민의 어떤 것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결국 위안화 폭락으로 인해 그는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혼까지 당한다. 이미 세계 공황 속에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뉴욕. 시민들은 쥐를 잡아서 화폐와 비교하는 시위를 하고, 에릭 패커를 문제의 근원이라 지목하는데…
1652년 네덜란드에서는 귀족들 사이에 근친혼이 성행한다. 이바 반담도 쌍둥이 남동생에게 애틋한 사랑을 쏟는데 근친혼이 혈우병과 열성인자유전 등의 병리를 일으킴이 밝혀지자 왕은 근친혼을 금지시킨다. 이에 이바 반담은 일가를 이끌고 새로운 곳으로 이주해 호화로운 저택을 짓고 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은 세상과 격리되고 서서히 자취를 감춘다. 그로부터 3백 년 뒤,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린 존 스트라우스와 캐더린은 배를 타고 섬으로 간다. 존은 어느 재단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자랐는데 재단의 배후를 캐다가 자신이 이 섬에서 태어난 사실을 알게 됐고, 유전되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일가친척을 찾아가는 길이다.
One cannot quench his all-consuming thirst. The other cannot tame the beast clawing its way out. In the sleepy Pennsylvania village of Hemlock Grove, two young men struggle to accept painful truths: about family, themselves, the mystery of the White Tower - and a terrifying new threat so powerful it will turn them from predators into p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