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살인 2022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사투. 증발된 범인, 피해자는 증발되지 않았다!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사투. 증발된 범인, 피해자는 증발되지 않았다!
양떼를 키우는 평범한 목장주인 댄은 어느날 아들 크리스와 함께 목장에서 야영하던 중 크리스가 갑자기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자 급히 병원으로 데려간다. 병원에서는 댄과 크리스를 각각 격리시키고 이상한 검사만 계속한다. 아들을 만날 수도 없고 무슨 병인지 물어봐도 가르쳐 주지 않는 병원측 태도에 의심을 품은 댄은 몰래 병실을 빠져나와 아들이 이미 죽었음을 확인한다.
1987년, 이란과 이라크 국경의 쿠르드족 도시인 사르다쉬트와 주변 여러 마을이 이라크군의 화학무기 공격을 받는다. 이 지역 주민 가데르와 그의 임신한 아내 그리고 3명의 어린 아이들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부상을 입는다. 가데르는 홀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