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넥스트 도어 2024
유명 작가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는 오래전 잡지사에서 함께 일했던 절친한 친구 ‘마사’(틸다 스윈튼)가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시간 동안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처한 현재의 문제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마사’는 ‘잉그리드’에게 중요한 순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유명 작가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는 오래전 잡지사에서 함께 일했던 절친한 친구 ‘마사’(틸다 스윈튼)가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시간 동안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처한 현재의 문제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마사’는 ‘잉그리드’에게 중요한 순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는데…
“가족이란 누가 안 본다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나의 아버지는 더 그렇다!” 농담에 장난은 기본, 때론 분장까지 서슴지 않는 괴짜 아버지가 인생의 재미를 잃어버린 커리어우먼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드라마.
전성기는 40년 전, 대표작은 단 하나뿐인 왕년의 웨스턴 무비스타 ‘리 헤이든’에게 어느 날 서부극 보존 협회의 평생 공로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에서 전한 즉흥적이고 솔직했던 수상소감으로 뜻밖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리’. 단 하루의 기적으로 그토록 원하던 배우로서의 길을 다시 걷게 되는데…
선댄스 영화제에서 왈도 솔트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 대상 후보에 올랐던 이 영화는 큰 아들의 결혼식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가족들과 전 남편의 독설을 마주하게 된 네 아이의 엄마와 욕설이 난무하는 가족의 모습을 따라가는 코미디 드라마
제데다이어 워드(Jedediah Tucker Ward: 진 핵크만 분)는 정의감에 투철한 변호사로 늘 약자의 편에 서서 사건을 변호한다. 그에겐 외동딸 매기(Maggie Ward: 매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란토니오 분)가 있는데, 그녀는 13살 때에 자기 아버지가 엄마의 친구인 동시에 자신의 우상이었던 앨리스 칩스와 깊은 관계인 것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고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된다. 그후 그녀는 사사건건 아버지와 충돌하며, 또 한편으로는 아버지에게 자신을 증명하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법률을 공부하여 아버지와 같은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매기는 대형 법률사무소인 퀸 켈리펀사에 입사하고 거기서 자신의 상관 마이클(Michael Grazier: 콜린 프릴스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어느날 그녀는 퀸 캘리펀의 주고객인 아고 자동차에 집단 소송이 걸린 걸 알게 된다. 원고측 변호사는 자신의 아버지인 제데다이어이다. 승진이 걸린 큰 사건임을 안 매기는 엄마의 만류를 무릅쓰고 그 사건을 맡는다. 부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늘 걱정해오던 에스텔(Estelle Ward: 조안나 머릴 분)은 부녀가 서로 싸우는 재판을 방청한 후 법정을 나오다가 쓰러지는데...
농장이 압류될 위기에 처한 캘리포니아의 나이 든 양돈업자는 애지중지해온 돼지를 팔기 위한 최후의 시도로 국경을 넘는다.
과거 악명 높은 무법자로 살던 전설적인 총잡이 ‘테일런’, 그도 나이가 들어 허름한 목장에서 홀로 외로운 나날은 보낸다. 매일 위스키와 헤로인에 중독되어 살고 있는 그에게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러던 중 옛 동료였던 ‘버질’이 찾아와 함께 은행을 털자고 제안을 하고, 그는 이를 받아들인다. 그는 ‘버질’과 마지막 한탕을 하기 전, 과거에 버린 딸과 화해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 하지만, 오랜만에 딸을 만나는 기쁨도 잠시 그는 딸이 마을의 악덕 사장 ‘자든’에 의해 매춘을 강요 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되는데…사랑하는 딸을 구하기 위한 늙고 병든 총잡이의 목숨을 건 전투가 시작된다.
When his teenage granddaughter falls victim to the drug dealers overtaking his neighborhood, a fed-up war veteran takes matters into his own hands.
Dr. Megan Hunt was in a class of her own, a brilliant neurosurgeon at the top of her game. But her world is turned upside down when a devastating car accident puts an end to her time in the operating room. Megan resumes her career as a medical examiner, determined to solve the puzzle of who or what killed the vict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