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헤드 2023
낡은 술집을 물려받은 젊은 여성이 그 지하실에서 어두운 비밀을 발견. 백헤드라 불리는 지하실 속 변신 생명체는, 사랑했던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지만,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낡은 술집을 물려받은 젊은 여성이 그 지하실에서 어두운 비밀을 발견. 백헤드라 불리는 지하실 속 변신 생명체는, 사랑했던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지만,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런던 소호로 온 엘리(토마신 맥켄지)는 매일 밤 꿈에서 1960년대 소호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안야 테일러조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매료된다. 엘리는 샌디에게 화려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꿈은 점점 악몽이 되어가고 샌디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유일한 목격자가 된 엘리, 샌디를 죽인 범인은 엘리의 시간 속에 살고 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과 콜름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다시 재결합한 5명의 친구들이 또 술집 순례를 시작하여 마지막 장소인 '월즈 엔드'라는 선술집에 향하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이들의 순례와 인류의 운명이 연관되어 있다는 종말 코미디물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을 찾은 '하퍼' 어느 순간부터 집 주변의 숲에서 온 정체 모를 누군가, 아니 '무언가'가 그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하퍼'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경찰관, 신부, 바텐더, 심지어 어린 소년까지 그들 모두의 기묘한 공통점이 드러나는데…
영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한 마을, 예전엔 광산의 광부들로 활기찼던 마을이었지만 폐광 이후로 떠나지 못한 일부 주민들만이 마을을 지키며 살고 있다.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의 집값은 떨어지기만 하고 주민들의 불만은 고조되어 가는 어느 날, 영국 정부에서 허가한 시리아 난민들이 마을로 집단 이주를 하게 된다. 가뜩이나 먹고살기 힘든 주민들과 시리아 난민들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은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와중에, 한 시리아 여성과 마을에서 유일한 술집을 운영하는 한 남자의 우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런던에 사는 마야와 제이미 부부는 임신을 축하하는 집에서 불량배의 습격을 받는다. 마야는 제이미의 이모가 유산으로 남긴 아일랜드의 목가적인 시골 주택으로 이사한다. 이웃에 사는 니암이 매일 저녁 정원에서 레드 캡스에게 피의 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경고한다. 마야는 제물을 바치겠다고 약속하지만 한갓 미신일 뿐이라고 여기며 마음에 두지 않는다. 제이미는 니암이 소개한 건축업자 대신 아빠라 불리는 웰런에게 지붕 공사를 의뢰한다. 웰런은 세 명의 자녀 아이슬링, 킬리언, 어인과 함께 나타나 아빠로 불러 달라고 강요하고, 아이슬링과 킬리언은 물건을 훔치고 마치 제 집에 온 것처럼 마음대로 행동한다. 니암은 이모가 남편을 위해 레드 캡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그 후 아이가 사라졌다고 말한다. 반려견 몰리를 좇아 숲으로 들어간 마야는 레드 캡스가 사는 것으로 보이는 돌집을 발견한다. 마야는 웰런에게 폭행당한 어인을 위로하지만 그는 오히려 마야를 공격한다. 그때 전설 속 고블린이 나타나 위험에 처한 마야를 구하고 어인을 숲 속으로 끌고 가는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케인’은 누군가의 모함에 의해 악명 높은 런던의 벨마쉬 교도소에 수감되고, 시시각각 도사리는 살해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우연히 누군가의 사주로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처절한 피의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네덜란드 늪지 가장자리에 살고 있는 베이트릭과 그녀의 가족은 어느 날 밤 낮선 사람에게 공격을 받고 원인을 찾으러 나선다. 그리고 그녀를 누군가가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유망한 클래식 음악가는 한 뮤직홀 댄서와 그의 기억 속의 이상한 틈으로 인해 그의 삶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Four egocentric friends run a neighborhood Irish pub in Philadelphia and try to find their way through the adult world of work and relationships. Unfortunately, their warped views and precarious judgments often lead them to trouble, creating a myriad of uncomfortable situations that usually only get worse before they get better.
The chaotic lives, loves and drinking sessions of a group of hapless teachers. They might be qualified to teach, but they've still got a lot to learn...
A drunken New Year's Eve hook-up becomes far more complicated for Jessie when she discovers her one night stand is actually a film star.
Tom and Louise meet in a pub immediately before their weekly marital therapy session. With each successive episode we piece together how their lives were, what drew them together and what has started to pull them apart.
Ronnie and Laura Corbett have embarked on a new future - this time in the company of the Prince of Denmark, a public house that she has inherited. Ronnie's initially rather put out by Laura's being technically in charge; something which the brewery's delivery men are swift to pick up on! Her prior experience working behind a bar soon begins to rub off, but it's a slow learning curve for the diminutive busybody as he attempts to keep his pride in tact, his eye over everything, and his hand firmly on the t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