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하늘과 땅 1993

6.68

1945년 베트남의 한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레 리(부사로 산루크)는 농사를 지으며 열심히 살아간다. 세 번에 걸친 전쟁을 겪으며 그녀는 베트공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쓴다. 정부에 끌려갔다 간신히 풀려나지만 베트공에게 의심을 받고 강간을 당한다. 어렵게 연명하던 그녀는 스티브 버틀러라는 미군을 만나 결혼한다. 함께 미국에 가지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파경에 이른다. 하지만 레 리는 다시 베트남에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1993

망향

망향 1982

7.60

베트남 전쟁이 종결되고 난후, 3년이 지나 일본인 사진작가 개천은배트남을 취재하러간다. 정부 문화국의 안내로 견학한 도시의 신 경제지구는 밝은 표정이었다. 이러한 모습들을보고 개천은 베트남을 좋게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정부가 꾸민 것에 불과하다. 후에 개천은 남주임을 만나서 이상한 것을 알고 혼자 거기로 나온다. 그곳에서 신양가족을 만나게 되고 비참한 베트남의 실상을 알게된다. 그러다가 주명을 만나고 그가 탈출하려할때 목숨을 걸고 도와주지만 죽고 만다. 어느날 매춘을 하는 신냥의 어머니가 자살하고 개천은 잇따른 불행으로 남동생과 둘만이 되어버린 14세의 소년 신냥을 그대로 내버려 둘 수가없었다. 그래서 그는 사진작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신냥과 그의 동생을 국외로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의 카메라를 팔아서 여비를 만든다. 끝내 개천은 신냥을 탈출시키지만 자신은 총에 맞아 죽는데...

1982

세 번째 부인

세 번째 부인 2019

6.51

베트남 한 일가의 상속자 반은 미국에서 9년 만에 귀국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한 남자, 이안와 함께 어머니 앞에 나타나는데… 둘의 진지한 관계를 가족들에게 알리고자 하지만 반을 향한 가족들의 기대는 크기만 하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둘의 관계가 밝혀지게 되고 모두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과연 반과 이안은 사랑을 인정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