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를 죽여주십시오. 일본 재계의 거물이 손녀딸을 죽인 연쇄살인마에게 현상금 100억 원을 내건다. 전 국민의 타겟이 되어버린 연쇄살인마 기요마루(후지와라 타츠야). 경시청 특수 정예요원 메카리(오사와 타카오)와 시라이와(마츠시마 나나코)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한 그를 1,200km 떨어진 도쿄의 경시청으로 이송하라는 임무를 지시 받는다. 하지만 비밀리에 진행되던 이송 작전의 경로가 실시간 생중계되고 급기야 업무에 투입된 요원들까지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고속열차 폐쇄, 항공비행 불가, 제한시간 48시간이라는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되는 이들은 연쇄살인마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전 국민 VS 5인의 경찰, 현상금 100억의 살인마를 지켜라!
어느 날, 폭탄테러와 인질극으로 대혼란에 빠진 도쿄. 같은 시간, 신비로운 소녀 ‘에레나’가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 될 위기에 처하지만, ‘쿠라키’경위에 의해 가까스로 구출된다. 경시청 공안부에서 탁월한 수사력으로 능력을 인정받던 ‘쿠라키’경위는 에레나 납치미수사건과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하면서 일련의 대형 범죄사건을 비롯 자신의 아내와 딸의 의문의 사망사건까지 그 모든 배후에는 괴담으로만 떠돌던 ‘달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또한 ‘달마’의 행적을 좇던 중 그의 세력이 국가권력 깊숙이 뿌리내린 채 정재계를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 역시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또 다시 도심 한 복판에서는 대규모 폭탄테러가 발생하는데...
An explosion take place in a street of Tokyo. Many people were killed or seriously injured. One casualty is Chihiro, the wife of Public Security chief inspector Kuraki Naotake. While trying to find why his wife was being implicated in the explosion case, Kuraki comes into contact with Public Security sergeant Akeboshi Miki and Metropolitan Police Department inspector Osugi Ryota who are also investigating this case.
SP, also known as Security Police is a Japanese television drama based on the real life security police unit of Japan which is responsible for protecting domestic and foreign VIPs. The series script was written by famed GO author Kazuki Kaneshiro and marks his first time writing for a television drama. The drama centers on a newly recruited SP officer named Kaoru Inoue, who is the only SP officer known in the force to have sharp senses that enables him to conduct his duties by using this ESP sense to take down the threat before it appears to threaten the VIP and the civilians who are caught in the middle. The franchise consists of the TV series, two film adaptations of the series released in 2010 and 2011 with an ongoing manga adap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