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2023
프랑스군 지휘관이었던 나폴레옹의 기원과 빠르고 냉혹하게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된 이야기를 아내이자 유일한 참사랑이었던 조세핀과 맺었던 중독적이고 불안정한 관계를 통해 가까이서 들여다본다.
프랑스군 지휘관이었던 나폴레옹의 기원과 빠르고 냉혹하게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된 이야기를 아내이자 유일한 참사랑이었던 조세핀과 맺었던 중독적이고 불안정한 관계를 통해 가까이서 들여다본다.
1806년 나폴레옹 전쟁 시대. 영국 HMS 서프라이즈호의 함장이자 최고의 해양 전투 전문가인 잭오브리(러셀 크로우 분)는 프랑스의 무적 함대 아케론을 격침하라는 국왕의 명령을 받고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서프라이즈호는 안개 속에서 유령처럼 나타난 아케론으로부터 대규모 공격을 받게 된다. 엄청난 피해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잭 오브리 선장과 197명의 충성스런 부하들은 집요하게 그들을 추격하는데...
격변의 나폴레옹 시대, 악명 높은 영원한 탈옥수 ‘프랑수아 비독’(뱅상 카셀). 죽음의 끝에서 탈옥에 성공하지만, 또다시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게 된다. 누구보다 범죄를 잘 알았던 ‘비독’은 잃어버린 그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사면장을 조건으로 직접 범죄 소탕에 작전에 뛰어들게 되는데… 암흑이 드리운 격변의 시대, 범죄의 제왕, 황제가 되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저택을 잃은 슬픔에 잠겨 있던 호레즈코 백작 앞에 갑자기 중세에서나 볼 것 같은 인물이 나타난다. 그 남자는 얼굴에 칼로 벤 상처가 있는 허약한 노인이었다. 이 노인이 고개를 들어 호레즈코 백작을 바라보자 백작은 그가 자신의 시중을 들던 충성스런 하인, 제르베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르베즈는 호레즈코 가문 사람들이 잔인하게 학살당하던 그 끔찍한 날 밤의 사건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 학살의 장본인은 다름 아닌 판사의 동생 소플리카이다. 이야기를 들은 호레즈코는 흥분해 소플리카와의 계약을 모두 취소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그는 우선 소플리카 가문과의 사냥에 참여해야 한다.
1800년대 나폴레옹이 프랑스를 지배하던 때, 프랑스군의 청년 장교인 알몬드 듀베르(키이스 캐러딘 분)은 시장의 조카를 상대로 결투를 벌여 큰 상처를 입힌 프랑스군의 청년 장교 가브리엘 페로(하비 케이틀 분)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공교롭게 페로는 듀베르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결투를 신청하지만 손놀림이 좀 더 빠른 듀베르에게 부상을 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한다. 페로는 자신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전쟁 중에는 결투를 금지한다는 프랑스 법으로 인해 반년을 기다려 다시 결투를 신청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결투는 나폴레옹이 폴란드를 침공하고, 러시아로 진격해가는 과정에서도 그치지 않고 15년간이나 계속된다. 듀베르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지만 명예를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 페로가 계속 방해를 한다. 처음엔 페로의 끊임없는 결투 신청을 피해보려던 듀베르도 차츰 결투에 집착하게 되고, 정권이 바뀌어 페로가 반역자 명단에 오르기도 하지만 결투를 계속하기 위해 그의 사건을 중재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결국 15년간이나 계속된 두 사람의 결투는 차츰 '왜 싸우는가?'에 대한 이유조차 잊어버린 채 서로에 대한 증오와 집착으로 변해버린 채, 폐허가 된 성에서 서로 총을 겨누며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19세기초 프랑스의 맹공을 받게 된 제정 러시아의 피에르는 나폴레옹을 숭배한다. 청순한 나타샤를 사랑하는 피에르. 그의 재산을 탐낸 쿠라긴 공작은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는데 성공한다. 나타샤의 오빠 니콜라스는 전쟁 중 도망쳐오고, 안드레이는 전쟁의 현실을 목격하고 돌아온 후, 지금껏 괴롭혔던 아내 리제의 죽음으로 환멸에 빠진다. 결혼 생활에 실패한 피에르는 전쟁의 참상을 보고 나폴레옹을 숭배했던 자신을 저주한다. 포로로 감옥에서 실신한 플라톤을 만나 생의 진실을 깨달은 피에르는 마침내 쿠투조프의 초토 퇴각 작전이 성공, 프랑스군이 깨끗이 소탕되는 것으로 종말되는 전쟁의 와중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남는다. 부흥의 싹이 트기 시작한 초토화된 거리에서 성숙한 나타샤는 피에르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때 부유했던 월터 경의 세 딸, 엘리자베스, 안느, 그리고 마리의 이야기. 아들이 없는 것을 늘 아쉬워했던 월터 경은 부인이 죽은 뒤 살림을 꾸려나가지 못하고 흥청망청 산다. 그 덕분에 많은 빚을 지고, 결국 살고 있던 켈린치 저택을 해군제독 크로포트에게 임대해주고 바쓰로 가게 된다. 안느는 결혼한 동생 마리의 집에 잠시 머무는데, 그곳에서 8년 전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웬트워쓰 대위를 만난다.
사촌뻘 되는 유부녀 소냐를 사랑하는 청년 보리스 그루센코(우디 알렌 분)은 가망없는 겁쟁이지만, 나폴레옹 군대가 침입해 오자 하는 수 없이 러시아군에 입대하기로 한다. 전선으로 떠나기 전 보리스는 가족들과 함께 오페라를 관람하고, 그곳에서 미망인 알렌산드드로프나 백작부인(올가 조지스 피콧 분)의 추파를 받는다. 그러나 그녀의 곁에는 그녀를 지키는 질투심 많은 구혼자(해롤드 골드 분) 가 있었고, 그들은 할 수 없이 나중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전투에 투입된 보리스는 걸핏하면 넘어지거나 달아나지 않으면, 칼을 부러뜨리는 등 말썽만 일으키다, 전쟁터에서 도망치기 위해 프랑스 대포 안에 몸을 숨긴다. 그러나 보리스의 이러한 행동은 그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대포가 발사되어 튕겨져 나간 보리스는 프랑스 장군들의 막사에 떨어져 엉겹결에 그들을 죽이게 되고, 결국 전쟁영웅이 되어 돌아온다. 러시아로 돌아온 보리스는 백작부인과 열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이를 알게 된 그녀의 광적인 구혼자는 보리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저격수 뺨치는 사격솜씨를 자랑하는 인물과의 결투에서 자신이 죽게 될 거라고 생각한 보리스는 소냐에게 청혼을 하고, 소냐는 내키지는 않지만 내일 죽게 될 거라는 말하는 보리스를 차마 뿌리치지 못해 승낙한다. 그러나 보리스는 운 좋게도 결투에서 살아서 돌아오는데, 이번에는 소냐가 나폴레옹 암살 계획을 꾸미고, 그러나 암살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보리스는 총살형에 처해진다.
1810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점령하자 반군 세력이 형성된다. 반국 지도자 미구엘은 프랑스군에게 가족을 잃은 처녀 주안나를 구하면서 둘은 연인 사이가 된다. 스페인군이 보유한 대형포를 프랑스군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수천 명의 반군들은 이동하려 한다. 영국 해군 장교 안소니가 이 일에 개입되면서 세 남녀는 얽히게 되는데...
18세기 영국. 군함 데피앙트 호의 수병들은 상관인 스콧 대령에게 학대를 받는다. 함장인 크로포드는 어떻게 해서든지 스콧 대령의 행위를 멈추고 병사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려 하지만 스콧 대령이 병사 한 명을 죽게 만들면서 반란의 기운이 점점 더 커져 가고 비 이생적인 조건과 질 낮은 음식, 가죽으로 된 채칙과 매질 등 가혹한 행위로 인하여 마침내 선상의 반란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가는데...
Sharpe is a British series of television dramas starring Sean Bean as Richard Sharpe, a fictional British soldier in the Napoleonic Wars. Sharpe is the hero of a number of novels by Bernard Cornwell; most, though not all, of the episodes are based on the books. Produced by Celtic Films and Picture Palace Films for the ITV network, the series was shot mainly in Turkey and the Crimea, although some filming was also done in England, Spain and Portugal. The series originally ran from 1993 to 1997. In 2004, as part of ITV's new set of drama, ITV announced that it intended to produce new episodes of Sharpe, in co-production with BBC America, loosely based on his time in India, with Sean Bean continuing his role as Sharpe. Sharpe's Challenge is a two-part adventure; part one premiered on ITV on 23 April 2006, with part two being shown the following night. With more gore than earlier episodes, the show was broadcast by BBC America in September 2006.
The classic BBC dramatisation of Tolstoy's epic story of love and loss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e Napoleonic Wars. Anthony Hopkins heads the cast as Pierre Bezuhov (a role for which he won the 1972 Best Actor BAFTA); Morag Hood is the impulsive and beautiful Natasha Rostova; Alan Dobie is the dour but heroic Andrei Bolkonsky; and David Swift is Napoleon, whose decision to invade Russia in 1812 has far-reaching consequences for Pierre and the Rostov and Bolkonsky families. The twenty-part serial was the vision of producer David Conroy whose principle aim was to transfer the rich characterisation and incident from Tolstoy's greatest novel to a television drama. Scripted by Jack Pulman and directed by John Davies, Conroy's War And Peace boasts superb acting, award-winning design (1972 Best Design BAFTA) and breathtaking battle sequences which were filmed in former Yugoslavia.
Set during the 18th century Napoleonic Wars, Horatio Hornblower, a young and shy midshipman, rises through the ranks to become an admiral.
A masterful soldier, tactician and statesmen, Napoleon Bonaparte's courage and love for his country sees him rise from an unpaid general consumed with ambition to the most powerful man in Europe, then his fall, and exile.
In a world where everyone is striving for what is not worth having, no one is more determined to climb to the heights of English society than Becky Sharp.
Becky Sharp is a beautiful, clever and poor girl determined to earn a higher place in society at any cost.
Stendhal's epic tale of a young French officer in the Napoleonic wars, and his aunt - a duchess of legendary beauty and resourceful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