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3

7.80

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2003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2004

8.00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겠다는 메모와 약간의 돈을 남긴 채 어디론가 떠나버린 엄마. 열두 살의 장남 아키라, 둘째 교코, 셋째 시게루, 그리고 막내인 유키까지 네 명의 아이들은 엄마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키라는 동생들을 돌보며 헤어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도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가 빨리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네 명의 아이들은 감당하기 벅찬 시간들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보내기 시작하는데…

2004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2004

6.90

1988년 미국 텍사스 퍼미안 고등학교 미식축구부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제작된 스포츠 드라마. H.G. 비신저(H.G. Bissinger)의 책(1990년 발행)이 원작이며, 영화 개봉 이후 동명의 TV 시리즈(2006년~)가 제작되기도 했다.

2004

세상의 모든 계절

세상의 모든 계절 2010

7.00

런던에 사는 노부부 톰과 제리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과 그로 인한 상처로 힘들어하는 제리의 직장동료 메리, 퇴직을 앞두고 삶의 기쁨을 찾지 못하는 톰의 친구 켄 등 부부는 주위의 가족과 친구들의 외로움과 슬픔, 기쁨과 행복을 함께하는 벗이 되어 준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 조이가 여자친구 케이티를 소개하는 자리에 갑자기 메리가 찾아오고, 그녀는 그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데...

2010

위대한 침묵

위대한 침묵 2005

7.00

해발 1,300m 알프스의 깊은 계곡. 그곳에 누구도 쉬이 들여다 보지 못했던 고요함의 세계가 있다. 해가 뜨고 달이 지고 별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계절 속에서 영원을 간직한 공간을, 그들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저 조용히 그 일상의 깊이를 바라본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카르투지오 수도원의 일상을 담은 침묵으로의 여행.

2005

Panchayat

Panchayat 2020

8.00

Panchayat is a comedy-drama, which captures the journey of an engineering graduate Abhishek, who for lack of a better job option joins as secretary of a panchayat office in a remote village of Uttar Pradesh. Stuck between crazy villagers and a difficult village lifestyle Abhishek starts his job with the sole motivation of getting out of there as soon as possible, for which he even prepares for CAT.

2020

The Wild Canadian Year

The Wild Canadian Year 2017

1

View Canada’s extraordinary wildlife through the lens of its four distinct seasons.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