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자의 일기

버림받은 자의 일기 1929

7.40

약사인 헤닝의 딸 튀미앙의 생일날, 가정부인 엘리자베스가 집에서 쫓겨나는 일이 생긴다. 이로 인해 튀미앙의 생일 분위기는 어두워진다. 튀미앙은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일기장을 생일선물로 받는다. 그녀의 집에는 엘리자베스 대신 메타라는 새로운 가정부가 들어오게 된다. 튀미앙은 우연히 아버지가 새로 들어온 가정부 메타와 다정하게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고용 약사로 일하는 마이네르트는 엘리자베스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겠다며 튀미앙을 약국으로 불러낸다. 튀미앙에게 이야기를 하던 중 마이네르트는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고, 이야기를 듣다가 실신한 튀미앙과 마이네르트는 그날 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이로 인해 튀미앙은 아이를 갖게 되지만 튀미앙은 아이의 아버지를 밝히려고 하지 않는다. 이때 메타가 튀미앙의 일기장을 들고 와서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

1929

아와르

아와르 1951

7.20

라주는 몇 년 전부터 버려진 자식처럼 살고 있다. 어머니를 집밖으로 내몬 냉혹한 아버지 때문이다. 아버지는 지방법원 판사로 있다. 라주는 부모님과의 불편한 관계가 실제 어떻게 시작하는 깨닫기 위해 한 소매치기와 함께 판자집에서 산다. 라주는 결국 소매치기도 죽이고 아버지까지 죽이려다 실패하고 체포되어 법원으로 이송되는데…

1951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 2022

6.53

크리스마스 아침,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단순 사고로 사건이 종결되자, 형 일우는 복수를 결심하고 월우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들렸던 목소리를 찾아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동생을 돌봐주던 상담교사 조순우의 도움을 받으며 비밀을 숨기고 있는 손환과 자신을 없애려는 문자훈, 그리고 무자비한 힘으로 군림하는 교정교사 한희상까지 폭력에 맞서 목숨을 건 싸움을 계획하는데…

2022

기항지

기항지 1948

6.70

선원이었던 고스타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한 여자가 바닷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본다. 그는 친구인 구스타브와 함께 지내면서, 부두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는다. 그는 토요일 저녁 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베리트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공장 노동자인 베리트는 파란만장한 과거를 가진 여인으로, 고스타와 함계 놀러간 호텔에서 우연히 친구인 거트루드를 만나게 되고, 그날 저녁 베리트는 고스타에게 지신의 과거를 모두 말하게 되는데…. 그녀의 과거를 알게된 고스타는 심한 갈등에 빠지게 된다.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