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

7.90

천 년 전, 불의 7일간으로 불리는 전쟁이 끝난 후 지구는 죽음의 행성으로 변했다. 점점 커지는 곰팡이의 숲인 부해가 유독가스를 내뿜어 사람이 살 수 있는 땅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자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녀 나우시카는 그 중 깨끗한 바람계곡에서 살고 있지만 부해는 이곳마저 먹어치울 듯 가깝게 다가온다. 그러나 위기는 인간들의 다툼에서 시작된다. 군사제국 토르메키아가 불의 7일간을 초래했던 병기 거신병을 부활시키려는 계획을 시작했기 때문. 바람계곡은 분쟁에 휘말리고 나우시카는 토르메키아와 맞서는 도시 국가 페지테의 인질이 된다. 그 와중에 나우시카는 부해가 지구를 정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1984

톡식 어벤저

톡식 어벤저 1984

6.30

트로마빌 헬스클럽에서 일하는 멜빈은 나약하고 멍청해 보이는 인상과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모든 젊은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어느 날 조롱당하던 끝에 2층 창문 밖으로 떨어져 화학약품이 든 드럼통 속에 빠져버린 멜빈은 온몸이 녹아내리고 피부가 일그러지면서 괴력을 지닌 복수의 화신 ‘톡식 어벤저’로 변신하고, 악행을 일삼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하나씩 잔인한 응징을 가한다.

1984

화이어 다운

화이어 다운 1997

5.70

남동부 켄터키, 초록색 들판은 바람에 물결치듯 움직이고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처럼 고요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있는 이 곳에 수년간 지하 깊숙이 매장되어 있던 비밀로 인해 파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연방 환경보호 기관의 특수 요원인 잭 타가티(Jack Taggart: 스티븐 시갈 분)는 피살된 동료의 죽음을 조사하게 된다. 살해된 특수요원의 흔적을 파헤치던 타가티는 아팔라치아의 작은 마을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의 누군가가 'DTCE'라고 알려진 맹독성 화학물질을 폐장된 탄광 속에 감추어두고 무단 폐기한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일부 마을 사람들이 심한 병에 걸리기 시작하지만 누가 독성 액체를 폐지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조차 입을 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타가티는 목수로 위장하여 문제의 마을에 잠입하고, 마을 사람들은 타가티를 경계의 눈으로 바라본다. 타가티는 마을 주민들의 삶이 어느 부패한 환경에 의해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1997

언노운

언노운 2006

6.20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린 남자는 간신히 몸을 추스리지만 본인이 누구인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주변에 쓰러져 있는 몇 명의 사람들을 발견한다. 어떻게든 건물을 나가려고 하지만 창문마다 철봉이 박혀있고, 문은 잠금장치가 채워져있는데...

2006

엘리게이터

엘리게이터 1980

6.10

새끼 악어가 하수구에 버려진 12년 후, 생물급성장에 관련 유전자 실험을 하던 어느 약품 회사의 유전공학실험실에서 실험을 끝낸 개의 사체들을 몰래 하수구에 버리게 되리게 되어 여기에 살고 있던 악어가 이를 먹고 거대하게 커진다. 하수구에서 인간의 시체 일부가 연속으로 출연하자 메스컴의 앞을 다투어 화제가 되고 이를 조사하던 형사 데이비드은 이것이 거대한 악어의 짓임을 알아내 파충류 여학자인 메리사와 악어 잡이에 나선다. 본인은 모르지만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 악어는 킨돌이 어렸을 때 집에 데려온 악어였다.

1980

프라퍼시

프라퍼시 1979

5.47

공중보건의인 주인공 로버트 베른이 환경보호국의 환경평가서 작성 의뢰를 받아 아내 메기와 함께 인디언과 미국 종이 회사의 벌목 분쟁 지역에 들어갔다가 괴수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979

C.H.U.D.

C.H.U.D. 1984

5.60

저명한 패션 사진 작가 ‘조지 쿠퍼’가 부와 명성을 버리고 여자 친구 ‘로렌 다니엘스’와 함께 살면서 미국 뉴욕시의 노숙자. 그중에서도 하수구 지하에 사는 ‘지하인’이라는 노숙자를 주제로 삼아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실종되고 그게 노숙자와 관련이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아서 노숙자 보호소를 운영하는 AJ ‘목사’와 의기투합하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

1984

핫 기믹: 소녀, 소년을 만나다

핫 기믹: 소녀, 소년을 만나다 2019

5.80

네 노예가 되라고? 건방진 이웃 남자애 때문에, 평범했던 십 대 소녀의 삶이 뒤흔들린다. 미움과 사랑이 뒤엉키는 둘의 관계. 두 사람은 진정한 믿음과 행복을 알게 될까?

2019

데인저 존

데인저 존 1996

4.40

아프리카의 광산 기술자인 릭 모건은 어느날 옛 친구 짐 스캇의 갑작스런 방문에 의아해 한다. 그러나 짐은 릭을 보자마자 트럭에 실고 온 독극물을 이곳에 버리게 눈감아 달라고 부탁한다. 오랜만에 찾아 온 친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릭이 망설이고 있을때 곳곳에서 폭탄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후 짐을 뒤쫓아 온 괴한들의 습격이 이어지고, 광산은 한 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릭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범인으로 오해받게 되고, 독극물 방조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그곳의 주민들로부터 살인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온갖 수난을 당한다. 질시와 모욕을 참아내며 지옥같은 나날을 감옥에서 보내던 릭에게 1년 후 뒤퐁이라는 낯선사람이 찾아와 짐이 아직 살아 있음을 알려주고 그의 주소와 함께 킴이란 여자 박사를 소개시켜 준다. 감옥에서 석방된 릭은 배신과 분노, 그리고 복수를 위해 킴 박사와 함께 짐을 찾아 나선다. 어렵사리 짐을 만난 릭은 뜻밖의 새로운 사실을 짐으로부터 전해 듣는다. 지금까지 그에게 씌워진 모든 일련의 사건이 뒤퐁과 그의 보스 챙의 음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