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을 찾아라

샤를을 찾아라
스위스의 유서 깊은 시계 브랜드 소유주인 샤를은 회사 운영에 피로와 허무를 느끼고 경영 일선에서 멀어지려 한다. 결국 샤를은 작은 쪽지만 남겨둔 채 사라진 뒤 어느 젊은 커플과 함께 소박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샤를의 가족들은 어떻게든 샤를을 찾아내려 한다. 68혁명의 새로운 바람에 관한 알랭 타네의 질문과 고민이 담긴 작품. 1969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