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지룽항 북동쪽 220km 지점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한 선박이 해적에게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국정원은 탈취당한 배에 위성유도장치인 리시버 키트가 실려있었다는 사실과 그 선박을 탈취한 해적이 북한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비밀요원을 급파한다.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온 해적 '씬'(장동건)은 리시버 키트를 손에 넣고 이제는 그의 오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20여 년 전, 가족과 함께 남한으로 귀순하려 했으나 중국과의 관계를 우려한 한국 정부의 외면으로 북으로 돌려 보내지던 중 온 가족이 눈 앞에서 몰살당하는 모습을 지켜 본 '씬'은 그 때부터 증오를 키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의 가슴엔 오직 뿌리깊은 분노와 어릴 적 헤어진 누나 '최명주'(이미연)에 대한 그리움만이 살아있다.
표제 |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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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2005 |
유형 | 액션, 스릴러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Zininsa Film Production |
캐스트 |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김갑수, David Lee McInnis, Chatthapong Phantana-Angkul |
크루 | 강종익 (VFX Supervisor), Seo Jeong-Su (Stunts), 곽경택 (Writer), 곽경택 (Director), Park Jung-ryul (Martial Arts Choreographer), Jeon In-han (Art Designer) |
해제 | Dec 14, 2005 |
실행 시간 | 124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5.90 / 10 으로 42 사용자 |
인기 | 4 |